해외선물의 기술적 분석이란 세계경제 및 기타 다른 요인들을 모두 배제하고 가격의 형태에 대한
수학적,통계적,확률적,시계열적인 분석을 통해 공통된 변화 패턴을 그 데이터에 근거해서 향후
가격의 변화와 그 추세를 예측하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의 장점은 계량화하기 어려운 다양한 요인까지도 가격흐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기본적 분석만으로는 미래의 가격을 예단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기술적 분석으로 이와같은 기본적
분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
또 기본적 분석 방법으로는 매매시점을 찾기가 어려우나 기술적 분석은 어떤 정보가 있을 때 즉각적으로
가격의 변화 움직임과 가격 변화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술적 분석의 단점으로는 과거의 추세나 패턴이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는 전제조건하에서 미래에도 반복해서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는 가정하에 하는 분석방법이기 때문에 변칙적인 가격 흐름에는 대처가 용이하지 않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봉의 의미
차트는 미국식과 일본식이 있는데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에서 미곡 가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일본식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차트의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 하나 하나의 봉의 의미는 시가,고가,저가,종가를 한눈에 파악하는데 있고,
그 기간에 따라서 일봉,주봉,월봉,연봉으로 나누어 지는데 특정 상품의 가격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기술적 분석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기본 자료가 된다.
그랜빌의 투자법
그랜빌은 가격이 이동평균선에서 멀어지면 다시 되돌아서 이동평균선 가까이로 근접하려는 성질과 가격이
이동평균선에 가까워지면 반대 방향으로 또다시 이동평균선에서 멀어지려는 성질을 이용해서 매매하는 기법을
이야기 하는데, 가격이나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고,
그 반대의 경우 매도의 신호로 본다는 이론이다.
추세분석
추세라는 말은 가격이 상승이든 하락이든 어느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큰 흐름을 이야기 하는데, 한번 형성된
추세는 상승이든 하락이든 일정기간 유지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상승 시작 시점에서 매수하여 추세 하락 반전 시
매도로 접근하면 된다.
추세선은 가격 상승 시에는 저점과 저점을 우상향으로 직선으로 연결해서 긋고, 가격 하락 시에는 고점과 고점을
우하향으로 연결해서 직선 추세선을 그어서 가격의 흐름을 파악하게 됩니다.
패턴분석
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어떤 일정한 형태의 틀 속에서 움직이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일정한 형태를
패턴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가격의 앞날을 쉽게 예측하려는 하나의 기술적 테크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가격의 움직임은 과거의 습관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패턴분석을 잘 활용한다면 미래의 가격 움직임
예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면된다.
패턴은 지속형 패턴과 반전형 패턴으로 나눈다.
이동평균선 분석
이동평균선에서는 주로 5일선(심리선),20일선(생명선),60일선(수급선),120일선(경기선)등을 많이 이용하는데
일정한 기간 동안의 가격이 평균을 선으로 나타낸 것이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객관적인 기술적 지표이다.
예컨대 20일 이동평균선이란 말은 20일동안의 가격 평균을 선으로 연결하여 표현한 것입니다.
*상승장의 이동평균선
상승장에서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보다 위에 위치합니다.
예컨대 이동평균선 60일선 위에 20일선,20일선 위에 5일선이 차례대로 배열되어 있을 때, 즉 장기 이동평균선보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왼쪽으로 차례대로 순서 있게 놓여있을 때 상승장의 징후로 볼 수 있겠으며, 이동평균선 정배열이라고 합니다.
*하락장의 이동평균선
하락장에서는 장기 이동평균선 아래에 단기 이동평균선이 위치합니다.
6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20일선,2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5일선이 배열되어 있을때, 이동평균선 역배열이라고도 하며
가격이 하락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골든 크로스
장기 이동평균선을 단기 이동평균선이 우상향으로 돌파하여 상승할 때 골든크로스라 하며, 가격이 본격적인 상승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상승의 길목입니다.
*데드크로스
장기 이동평균선을 단기 이동평균선이 붕괴를 시키며 하락할 때 데드크로스라 하고, 가격이 하락으로 방향을
틀 때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하락의 길목입니다.